`가요광장` 위너 강승윤 "볼살 빼려 바닐라라떼 끊고 아메리카노 마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볼살 빼는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이수지는 위너에게 "살이 빠졌다"고 인사를 건네자 이승훈은 "이번 주에 사전녹화도 하고, 대학축제도 하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바쁜 스케줄로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제가 원래 바닐라라떼를 좋아하는데 끊었다. 언젠가 승훈이 형이 저한테 '네가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를 좋아하니까 볼살이 안 빠진다'고 했다. 그래서 바닐라라떼를 끊고 아메리카노를 마셨더니 (볼살이) 바로 빠졌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이승훈은 "(강승윤이) 얼굴 부기에 대해 고민이 항상 많았다. 원인은 식습관에 있었다"고 덧붙여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그런가하면 송민호는 입술 피어싱에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입술 피어싱이 링으로 돼있다. 소고기 알러지가 있었는데, 피곤한 상태에 알러지 반응이 엄청 커져 입술이 부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승훈이 "입술이 세덩이가 됐다"고 덧붙이자, 송민호는 "순식간에 1분 안에 3배가 부었다. 비엔나 소세지 같았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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