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축제 공연 도중 자리를 뜨는 학생들을 붙잡아 사과했다.
선미는 지난 16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선미는 공연 도중 자리를 뜨는 학생들을 손으로 가르키면서 지목했다. 선미는 학생들에게 “어디 가요? 어디 가려고 했어요?”라고 질문했다.
해당 학생들이 “화장실에 가려고 했다”고 대답하자 선미는 “화장실? 죄송해요”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러한 해프닝에 선미와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다들 머쓱
한편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백마축제가 열렸다. 선미를 비롯해 그룹 아이콘, 다비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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