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차트쇼’ 김명훈 “내 목소리와 진심, 故임윤택에 닿았을 거라 생각”

↑ ‘다시 쓰는 차트쇼’ 김명훈 사진=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방송화면 캡처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김명훈이 故임윤택을 떠올리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K2 김성면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의 노래를 불렀다.

이날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김명훈의 노래를 들은 김성면은 “잘했어. 너무 좋았어”라며 그를 꼭 안아줬다.

이어 김성면은 “저는 사실 명훈 씨 때문에 제 노래지만 제가 푹 빠졌다. 너무나 고맙다”라고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명훈은 “학창시절부터 존경하고 동경하는선배님 앞에서 부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면서 “제 목소리와 마음이 하늘에 닿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울랄라세션의 멤버 故임윤택을 떠올렸다.

또 김미경도 “이별과 그림움의 느낌이 가슴에 닿아 다시한 번 박수치고 싶다”며 극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