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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같이 가’ 한승연 사진=‘일단 같이 가’ |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TV조선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성곤 PD와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 MJ·진진, 김소혜가 참석했다. 에이프릴 진솔이 진행을 맡았다.
한승연은 여행 에피소드를 묻자 “공항에서 만나기 전까지 다른 패널들에 대해 전혀 정보를 주지 않으셨다. 공항에서 처음 만났는데, 저도 음악방송을 하러 방송국에 간지 오래 됐다보니 후배들의 공연을 본 적이 없고 TV로만 접하던 분들이라 어색하고 서로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어 “토니 선배님은 솔로 활동하실 때 음악방송에서 종종 마주쳤었는데, 토니 선배님이 공항에 오시니까 많이 의지가 됐다. 위로가 됐고 마음이 안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힙한 세미팩 여행을 모토로, 정해진 방송 콘셉트의 여행에서 벗어나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선보이는 신개념 여행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밤 12시 30분부터 총 6주 동안 TV조선에서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