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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상해가 아내 김영임의 공연에 올해도 게스트로 나선다.
이상해는 아내인 국악인 김영임의 ‘김영임의 소리 효(孝)’ 대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보탠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해는 공연의 중간 브리지로 참여하며 탭댄스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해는 ‘효(孝)’를 주제로 해 언뜻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공연의 분위기 속에서 타고난 위트와 노련한 코메디로 잠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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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무뚝뚝하고 한없이 보수적인 남편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아내 김영임의 일이라면 모든 일에 손수 앞장서 준비할 정도로 열정적인 남편이다. 이번 공연 역시 공연기획부터 음악, 연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김영임과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등 방송을 통해 공연 준비의 일부분이 공개되며 부부가 함께 만드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영임과 이상해 부부가 출연하는 ‘김영임의 소리 효’는 올해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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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하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