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개봉 이틀째 1위…마블리 흥행가도 달린다 [M+박스오피스]

↑ 영화 ‘악인전’ 박스오피스 1위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개봉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17만96명이 찾아 36만727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은 같은 날 5만837명의 관객들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306만4924명이다.

‘걸캅스’(감독 정다원)는 4만951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5만6006명으로이다.

4위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수 1만8915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만1856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는 1만306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36만5010명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