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옹알스’ 차인표 감독 사진=DB |
16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옹알스’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차인표, 전혜림 감독, 옹알스(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가 참석했다.
차인표는 영화제작사 TKC픽쳐스를 창립했다.
그는 “상업 영화에 제가 출연하면 잘 안 된다. 조연을 해도 안 된다. 배우라는 게 캐스팅이 통계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흥행이 계속 안 되니까 ‘감기’ 조연 출연 마지막으로 상업 영화 (캐스팅이) 잘 안들어 온다”고 너스레와 함께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를 하고 싶은데 영화가 안 들어오니까 내가 영화사를 차려서 작은 영화를 만들고, 내가 출연하기 위해 2017년 말에 영화사를 만들었다”면서 “그 해 50살이 됐는데 ‘50’이라는 영화 제작, 각본, 촬영
아울러 그는 영화 ‘옹알스’를 제작한 것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는데, (옹알스를) 돕고 싶더라. 제가 영화사가 있지 않나. 알려 봤으면 해 겁 없이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