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김신영 닮은꼴? 김범수·신용재도 있는 얼굴" (`컬투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양다일이 김신영과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는 걸그룹 EXID와 가수 양다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다일은 "세 번째 미니앨범을 2주 전에 발매했다. 총 4곡이 수록돼 있고 타이틀곡은 '이밤'이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양다일은 "사실 제가 제 앨범에 대한 소개를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편하게 들으실 수 있는 발라드다"라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은 양다일에게 “신용재 씨를 닮은 것 같다”며 닮은꼴을 물어봤다.
양다일은 "김신영 선배 닮았다는 말을 2010년부터 많이 들었다”며 “김범수 선배님도 있고 되게 많은 분들이 있는 얼굴"이라고 닮은꼴 선배들을 언급했다. 이어 “꽤 오래 전부터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 번도 뵌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양다일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김신영 씨가 노래를 부르는 줄 알았다. 진짜 닮은 것 같다”라고 공감하는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양다일은 지난달 말 신곡 '이 밤'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