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장모` 안연홍. 제공|SBS |
‘수상한 장모’ 안연홍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정훈 PD를 비롯해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안연홍, 양정아, 김정현이 참석했다.
안연홍은 자신의 역할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정훈 PD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안연홍은 꽃다발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 "제가 이정훈 PD님과 두 번째 작품인데, 입봉 축하드리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연홍은 자신이 맡은 최송아 역에 대해 "이혼을 겪고 나서도 우울해하지 않고 당차게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여자"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프로게임단 감독 조정웅 씨와 결혼 9년 만에 협의 이혼한 안연홍은 "저 역시도 그런 경험이 있다"면서 "이 드라마를 하면서
한편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박진우 분)과 제니(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