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중국 대형 국가 행사에 공식 초청돼 무대를 펼쳤다.
비는 지난 15일 베이징(北京) 올림픽 스타디움 냐오차오(鸟巢)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 내 아시아 문화 카니발(ASIAN CULTURE CARNIVAL)’ 축하 행사에 초청돼 참석, 현지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비가 초청받은 ‘아시아 문화 카니발(ASIAN CULTURE CARNIVAL)’은 중국 중앙광파전시(中国中央广播电视台,TV라디오방송)총국이 주관했으며, 아시아 각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개최됐다.
비는 이날 각 나라의 문화인과 함께 아시아 문화 교류와 화합을 위한 합동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널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참석한 비는 성룡 (成龙,중국홍콩), 랑랑(朗朗,중국), 장지에张杰,중국),DO THI THANH HOA (杜氏清花,베트남), JJ Lin(林俊杰,싱가포르), 아이던 호란 (埃登·霍蓝,이스라엘)등 아시아 47개국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 가수로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국가
한편, 비는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에서 마이웨이 변호사 이재상 주인공 역을 맡아 7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아내 김태희가 둘째를 임신 중이어서 두 아이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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