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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지금까지 소개된 자연인들에 비해 훨씬 젊은 나이의 전직 보디빌더 훈남 자연인 김도연 씨가 출연했다.
이날 '자연인' 진행자 개그맨 윤택은 젊어보이는 자연인 김도연 씨에게 나이를 물어봤고 자연인은 “47세”라며 40대 임을 알렸다.
윤택은 “저는 쥐띠”라며 ““우리 사회가 한 살 차라도 깍듯하지 않냐. 한 살 동생들이 저한테 깍듯하게 잘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연인은 ”저는 그렇지 않다”며 "1살 차는"이라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산골 노총각 김도연 씨는 매력적인 웃음 소리와 탄탄한 몸을 보여주며 6년 전부터 고향땅에 내려와 자연인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자연인'에 젊은 기운을
이날 방송은 이전보다 상승한 시청률 6.4%(TNMS, 유료가입)를 기록, 올해 ‘나는 자연인이다’ 최고 시청률로 종편 1위 및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