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
규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게 좋은거야’ 잘 듣고 계신가요. 오해를 하고 있는 팬분들 계신 거 같은데. 스페셜 영상의 여자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 모델분이세요. 이분 심지어 촬영 때 마주친 적도 없음”이라는 글을 올리며 일부 팬들이 의심하는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앞서 외국 팬들 사이에서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한 여성의 사진을 두고 “규현 여자친구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불거졌다.
규현은 “나 연애 안 한 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 외로웡. 외롭다규”라며 “연애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 나! 꼭 번역돼서 많은 외국 팬분들이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규현의 해명 글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그냥 공개해, 규야 얼마나 답답했으면..ㅋㅋ뭐니 이제 댄스말고 랩퍼로 전향하자 다음 스케쥴 쇼미더머니다 일단 인기 많아서 생긴 일이니까 아니자너 그냥 컴백준비 잘해서 출격하자”라는 농담 섞인
한편, 규현은 오는 20일 새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그게 좋은거야’는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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