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칸 레드카펫을 밟으며 여신미모를 뽐냈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 9인이 소개된 뒤, 개막작으로 선정된 짐 자무쉬 감독의 좀비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THE DEAD DON´T DIE)' 감독과 주역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할리우드 스타 빌 머리, 애덤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셀레나 고메즈 등이 등장하며 열기를 더했다. .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풍성한 벨라인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짙은 레드립이 섹시미를 더했다. 이날 제시카는 스위스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초청을 받아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 섰다.
이로써 제시카는 2년 연속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제시카는 지난해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초청돼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당시 레드카펫에서 연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해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 수석 디자이너 겸 디렉터로 활동해 홍콩, 중국, 미국 등에서 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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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미 카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