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의 막내 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 뮤지컬 스타 김소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고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윤정은 지난해 11월 출산한 둘째 딸 하영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경완을 똑 닮은 두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진을 본 MC와 셰프들은 "도경완 씨 유전자가 굉장히 강하다"며 입을 모았다.
장윤정은 "둘째는 딸인데 도경완이다. 첫째 아들 연우도 남편과 똑 닮았다. 집에 도경완이 세 명이다. 두 명의 도경완은 보행이 가능하고, 나머지 한 명은 아직 걷지 못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육아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일을 하고 온 뒤 탈수된 채로 세탁기에 남아있는 빨래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장윤정은 "세탁기에 그대로 있는
장윤정, 도경완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2014년 아들 연우 군, 2018년 딸 하영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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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