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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복무 중인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팬들의 과도한 관심에 자제를 당부했다.
1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경 복무 중인 양요섭을 위해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
소속사 측은 “의경으로 근무하는 중 팬분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난처한 처지에 놓이게 돼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근무 중인 양요섭 목격담이나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목격담을 보고 현재 어느 곳에서 근무 중이라고 정보를 공유해 많은 팬들이 그 근무지에 찾아오고 또 따라다니는 일들이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런 일이 계속되면서 양요섭은 본인의 근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힘들 뿐 아니라 본의 아니게 동료들에게 미안해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언제나 아낌없이 주시는 응원과 사랑은 감사한 일이고, 양요섭을 직접 보고
양요섭은 지난 1월 24일 입대, 현재 서울 모 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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