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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 1000회 기자간담회 전유성 김미화 사진=KBS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방송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원종재PD, 박형근PD, 코미디언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유민상, 강유미, 신봉선, 송중근, 정명훈, 박영진이 참석했다.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인 전유성은 “프로그램이 200회 정도 방영됐을 때 누군가 ‘500회, 1000회까지 되기를 바란다’고 했을 때 헛소리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정말 1000회가 됐다. ‘개그콘서트’를 후배들과 함께 만들었을 때 제가 가장 선배였다. 그래서 좋은 대접을 받는 것 같아 감사하고, 후배들이 고생해줘서 고맙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미화는 “저에게는 네
이어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는 건 제작진, 선후배 동료들 덕이다. 엄마처럼 기쁜 마음으로 1000회를 맞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