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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콘서트’ 김미화가 1000회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에서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방송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원종재PD, 박형근PD를 비롯해 개그맨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유민상, 강유미, 신봉선, 송중근, 정명훈, 박영진 등이 참석했다.
김미화는 “나에게 ‘개그콘서트’란 설문 조사를 했을 때, 제가 아이가 4명 있는데, 개그콘서트가 저의 5번째 아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 프로그램 다 사랑하지만, 20년 동안 줄곧 인기를 얻으면서 가는 프로그램이 있었나 싶다. 저도 쓰리랑 부부도 5~6년 정도 했다. 이렇게 오래 사랑받은 건 PD
‘개그콘서트’는 1999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 20년 동안 주말 안방극장을 찾았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선두주자이자 오랫동안 그 명맥을 이어온 ‘개그콘서트’는 19일 1000회 방송을 맞이하게 됐다.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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