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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캅스'가 개봉 첫 주 6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1만 1,471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 1,979명.
1위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넘지는 못했지만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배정된 좌석에 관객이 들어찬 수치인 좌석 판매율은 34.3%기록해 '어벤져스: 엔드게임'(25.8%), '나의 특별한 형제'(26.6%), '명탐장 피카츄'(31.8%) 등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오른 것.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
개봉 전 엇갈린 평가와 함께 페미니즘 영화 논란으로 평점 테러를 당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지만 무사히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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