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 지하철 홀로 타기 도전 “이안이네 갈래”

↑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 지하철 타기 사진=슈퍼맨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가 지하철을 홀로 타고 이안이네를 방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승재의 지하철 혼자 타기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고승재는 아빠 고지용에게 “심심하다. 이안이 집에 놀러 갈래”라며 “지하철 혼자 타고 갈 거에요”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고심 끝에 허락했다. 그는 “최근에 많이 큰 것 같아서. 미션을 혼자 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모험심도 심어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고승재는 홀로 고속터미널역에서 광흥창역까지 가야만 했다.

선물 사들고 씩씩하게 출발한 그는 역무원의 도움을 받아 개찰구를 통과하고 지하철에 바로 탑승하는 등 환승까지 척척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