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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보이스3’가 박진감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쫀쫀한 연출, 그리고 구멍 없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를 홀렸다.
11일 첫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골든타임팀은 영석동 드림 고시원 폭발사건 이후 도강우 팀장을 찾아다녔다. 강권주는 사고 이후 청력에 문제가 생겼지만, 도강우를 찾아나섬과 동시에 끊임없는 재활훈련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강권주는 도강우가 일본 밀항 배에 탄 것 같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또한 일본 유명 화가의 살해 현장의 도강우의 형사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일본으로 갔다. 도강우는 행인을 폭행하다가 병원에 붙잡혔다. 강권주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가 만났다. 하지만 도강우는 “내가 언제 구해달라고 했냐”며 골든타임팀과 선을 그었다.
이 때 일본에서 한국인 여행객 살인 및 납치 사건이 벌어졌다. 강권주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답게 전화통화를 통해 피해자를 찾아나섰다. 그러나 강권주는 피해자의 위치를 찾아내지 못했고 피해자는 위기상황에 임박했다. 이때 도강우는 피해자가 있을 만한 곳의 정보를 알려주며 공조 수사를 암시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2’에 이어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형사 도강우의 공조,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사건들을 다룬다.
이날 첫방송된 ‘보이스3’는 시즌1,
‘보이스3’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