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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주 사진=MBN ‘동치미’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원주는 “나는 아들이 전부다. 무명시절에 아이를 잘 돌봐주지 못 했었다. 그때 송도순에게도 아이를 정말 많이 맡겼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은 나에게 미스터 코리아였다. 그래서 며느리를 우리 아들의 우상으로 만들어줘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아들이 ‘사실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더라. 그때 가슴이 철렁했다. 봐둔 아가씨가 정말 많았다”라며 “걸음걸이를 보려고
전원주는 “며느리를 봤는데 얼굴이 정말 길었다. 지금은 예뻐진 것이다. 순간 화가 나서 아들의 종아리를 찼다”며 “아들이 나보고 ‘엄마 보다 나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더라. 처음으로 나한테 대들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