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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최악의 생존지 맹그로브 숲에서 정찬성이 나무를 자르느라 고군분투했다.
오늘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 정찬성은 고운 손으로 주목을 받았다. 부족원들이 모두 그의 뽀얀 손을 보고 놀라자 정찬성은 “저 귀하게 자랐거든요”라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게 쉽지 않자 아예 톱을 버리고 로우킥으로 나무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42기 병만족들은 ‘맹그로브의 끝으로 탈출하라!‘는 생존 주제를 받았다. 이에 병만족장은 미리 거대한 뗏목을 만들어 놓고 이들을 기다렸다. 이들은 덥고 힘든 맹그로브 숲은 거대 뗏목으로 통과했다. 기온이 무려 39.3도에 육박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계속 생존지를 향해 나아갔다.
김우진은 비를 부르는 기우제 스웩 춤을 추기도 하고, 정찬성은 ‘근손실’을 걱정하는 파이터다우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족원들은 나무 위에다 집을 짓는 불개미떼를 보고 생존지의 위험에 다시 경각심을 보였다.
겨우 강을 벗어났는가 했지만 척박한 생존지에서 제대로 된 식량원을 찾을 수 없었다. 박호산과 구구단의 미나가 노란 캐
한편 이번 42번째 시즌은 병만 족장을 비롯해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박우진, 미나 등 무엇보다 역대급 최강 멤버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UFC 파이터 정찬성과 자연인 이승윤의 병만족 합류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