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측 “필독과 최근 결별, 시기·이유는 사생활”(공식입장)

↑ 보라 필독 결별 사진=DB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와 빅스타 필독이 결별했다.

보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MBN스타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 이유나 시기는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 2016년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6월 교제 중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공개 열애 2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보라는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화유기’ ‘신의 퀴즈: 리부트’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필독은 2012년 그룹 빅스타로 데뷔했으며, KBS2 ‘더유닛’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