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우. 사진|강영국 기자 |
‘정글의 법칙’ 현우가 촬영 중 쓰러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4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아일랜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조용재PD를 비롯해 정찬성, 현우, 엄현경,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송원석, 이열음,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가 참석했다.
현우는 정글에서 촬영 중 쓰러졌다고 고백하며 "김병만이 낮에 너무 더우니까 밤에 생활을 하자고 하더라. 첫째 날 더워서 잠도 못자고 배도 고파서 한 시간 밖에 못 잤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멤버들을 만나러 들어갔는데, 너무 어지러웠다. 순간적으로 엄현경, 정찬성이 말을 하는 것이 느리게 들렸다. 김병만과 이야기를 하려고 잠깐 앉았는데 눈을 떠보니까 구석에서 주사를 맞고 있었다. 시간이 붕 뜬 느낌이었
한편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아일랜드’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전반전에는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후반전에는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iKON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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