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지아(본명 박지혜, 33)가 싱가포르 부호 엘로이와 공개 열애를 밝히자, 누리꾼들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9일 싱가포르 부호 2세 엘로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쓰에이 출신 지아와 친밀해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다. 엘로이가 올린 사진 속 지아는 다정하게 엘로이의 어깨에 기대고 있어 연인 사이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날 지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사실상 나란히 공개 연애를 발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남자친구 분 잘생겼네요", "비주얼커플이네", "지아가 이렇게 예뻤나요?", "(지아) 트와이스 미나 닮은 듯", "지아가 위너!", "지아 많이 예뻐졌다~", "결혼까지 가셨으면", "스타일도 비슷.. 무엇보다 잘생겼다", "지아야, 행복해야해~", "예쁜 사랑하길"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지아는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며 2016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엘로이는 중국 유명 배우 우젠하오 처남으로 팜유 사업을 경영하는 싱가포르 재벌가 집안 출신이며 약 130억 위안(대만화폐)의 자산가로 알려졌다. 대만 유명 가수 소아헌의 전 남자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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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아, 옐로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