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10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가운데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히"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손해배상청구소송에도 밝은 모습이다. 전효성은 꽃받침을 하고 꽃미모를 뽐냈다. 화이트 원피스에 살짝 비치는 실루엣이 여리여리하다.
이날 TS엔터테인먼트가 전효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공판 기일이 연기된 사실이 알려져 전효성에 관심이 모아졌다.
법원은 지난해 9월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고 11월에 진행된 1심 판결에서는 전속계약 무효 판결을 내리며 TS엔터테인먼트 측에 1억 3000여 만원 지급을 명했다.
그러나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효성이 제기했던 정산과 매니지먼트 의무 등에 대해 “어떠한 문제가 없었다”며 항소를 제기, 공방이 이어졌다. TS 측은 이날 진행 예정이던 전효성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 항소심 2차 변론기일이 31일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또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예고한 대로 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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