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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유재석과 손 잡고 토요일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C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태호PD가 현재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방송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유재석과 함께 토요일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연출한 스타 PD 김태호는 '무한도전'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준비해왔다. 또 '무한도전'의 다음 시즌의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이에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다시 뭉쳐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MBC 측은 "'무한도전'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별개로 김태호 PD는 다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김태호 PD는 시청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주제로 한 창업 소재의 프로그램을 준비, 구체화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지난 2월 열린 MBC 방송광고 연간 선판매와 관련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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