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유치장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최종훈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이날 최종훈은 법원에 도착해 많은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았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그는 2시간이 지난 오후 12시 50분께 법정을 나왔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있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란 한 마디만 남겼다.
그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동해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한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군 리조트 여행, 3월 대구 한 호텔에서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해 해외에서 강남 클럽 아레나 전 직원 김모 씨, 승리, 최종훈 등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앞서
한편 최종훈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늦은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