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셰프 ‘츠기’로 컴백…박재범·비와이·키스 에이프 등과 협업

↑ 주니어셰프 츠기 사진=AOMG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AOMG의 신예 프로듀서 주니어셰프(JuniorChef)가 신곡과 함께 컴백했다.

주니어셰프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츠기(Tsugi)(Feat. Young Coco)’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AOMG와 음반 및 음원 유통 계약을 맺은 후 발표한 ‘Pop Star (Feat. J $Tash)’ 이후 주니어셰프가 약 3개월 만에 공개하는 두 번째 싱글이다.

우리말로 ‘다음’이라는 뜻의 새 싱글 ‘츠기(Tsugi)’는 주니어셰프의 독보적 트랩 비트와 일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의 떠오르는 트렌드 세터 영 코코(Young Coco)의 트렌디한 플로우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전담 엔지니어 지미 캐시(Jimmy Cash)가 믹스 및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니어셰프는 유튜브 6,500만 뷰의 히트곡 ‘잊지마(It G Ma)’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인정받은 주목할 만한 실력파 프로듀서이다.

특히 그는 키스 에이프(Keith Ape), 비와이(BewhY), 도끼(Dok2), 박재범(Jay Park), 코오(Kohh), 디플로(Diplo), 마시멜로(Marshmello)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활약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AOMG 측 관계자는 “주니어셰프는 이번 싱글 발매를 계기로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