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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알코올 중독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비스종합병원 특집’으로 꾸며져 치과 의사 이수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김종국의 친형이자 21년 차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피부 전문 한의사 김도균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는 알코올 의존도를 알 수 있는 자가진단(C.A.G.E) 테스트를 공개하며 박나래에 알코올 의존도를 물었다. 자가진단 항목은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술로 인해 주위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는지', '술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지',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해장술을 찾은 적이 있는지' 등 총 4가지.
박나래는 4가지 항목 모두 해당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재웅 전문의는 "손을 떨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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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