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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식당’ 백종원 청년몰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전남 여수 꿈뜨락몰 편이 그려졌다.
김성주는 꿈뜨락몰에 대해 “중앙시장건물 안에 있다. 대전의 청년구단과 같은 청년몰이다. 작년 7월 개장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개장하고 20일간은 매출이 괜찮았다고 한다. 그러나 오픈한 지 두 달 후부터는 썰렁해졌고, 4개월 만에 폐업이 속출하며 현재 남은 식당은 6곳이다. 일 매출이 0원인 식당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곳 모두 ‘골목식당’에 참여한다며 “잘해보리라는 의지는 있다. 대전 청년구단에서도 느꼈지만 파이팅은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골목식당’에서 가는 골목하고 청년몰하고는 강도가 다르다. 촬영 후 응원차 대전을 갔었는데, 솔루션 받았던 가게는 잘되는데 비어있는 곳에 다른 가게가 들어왔다. 문제는 새로 들어온 가게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음식을 팔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새 가게들 과한 가격 때문에 또 솔루션하고 왔다”며 “장사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청년몰 창업
정인선은 “청년몰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이 “지난 서산과는 다르다.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라는 말에 “쉽게 겁먹고 쉽게 놀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