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부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은 이날 교육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민 아버지 박현수 씨는 아들 대신 교육감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부산예술고와 금사초, 금곡중, 감천중, 부산진여상 등 부산 지역 16개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민은 부산 회동초등학교와 윤산중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특히 폐교가 결정된 모교 회동초 후배들에게는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해 귀감이 됐다.
이밖에도 지민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0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등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