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진 자신의 소비 습관을 항변했다.
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3’에서 모델 한혜진, 박나래, 러블리즈 이미주, 위키미키 최유정 4MC가 솔직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마이 매드 뷰티3’ 녹화에서 MC들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스스로 가치를 두는 것에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하는 ’포미(For me)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키워드가 공개되자 “포미(For me)하면 나지, 박포미야 박포미! 나는 사실 맥시멀리스트가 아니다. 나를 위해 충실히 살아가는 중이다”라며 자신의 소비습관을 정당화했다.
특히 “나는 나에게 선물을 자주 하는 편이다. 선물할 때는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그건 정확하게 합리화시키는 거다”라며 뼈 있는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나래는 그 말에 지지 않고 “여러분 개같이 벌어서 개같이 쓰세요”라고 외치며 ‘박포미(For me)’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4MC는 ‘여행 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지에서 사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박나래는 “여행 친구가 정말 중요하다”“친구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면 몹시
이에 한혜진은 “무조건 렌즈에서 발은 가깝게! 머리는 멀게” 일명 “발.가.머.멀” 이론을 설명하며 21년 차 화보 장인다운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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