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현빈 “두 돌 아들 하준, 언제 카네이션 달아줄지 궁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현빈에게 “아들이기도 하지만 아들이 있는 아버지 아니냐. 어떠냐”며 어버이날 소감을 물었다. 박현빈은 "아들 하준이가 이제 두 돌이 됐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그러면 카네이션을 받을 수는 없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오늘도 오기 전에 하준이랑 시간을 보내다 왔다. 아들이 아직 카네이션이나 어버이날을 모르는데도 상상을 하게 되더라. 언제쯤 카네이션을 달아줄까 궁금하다"라며 미래의 어버이날을 기대했다.
김태균은 "아들이 첫 번째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날 기분이 엄청 이상했다. 당시 그걸 달고 방송을 했던 기억이 있다"며 회상했다. 이어 "아들이 학교를 가느라 아직 뭘 받지는 않았다. 지금 기대하고 있다. 오늘은 뭐 해주려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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