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타이엔티 측 “헤일로와 전속계약 만료…향후 활동 논의 중”(공식입장)

↑ 헤일로 전속계약 만료 사진=김승진 기자

그룹 헤일로와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헤일로 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은 지난 2019년 4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디노 포함 6인 멤버 전원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헤일로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사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일로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38℃’의 타이틀 곡 ‘체온이 뜨거워’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어서 이리온now’ ‘니가 잠든 사이에’ ‘느낌이 좋아’ ‘여기 여기’ 등의 곡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국내 발매 앨범은 지난해 5월 나온 디지털 싱글 ‘O.M.G’이 마지막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