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함께한 영화관 데이트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인전. 5월 15일 대개봉. 남자들의 멋진 케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영화 ’악인전’ 포스터 앞에 서 남편 김무열의 손을 꼭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두운 색 상의와 베이지 색 하의로 시밀러룩(유사한 차림)을 맞춰 패셔니스타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옷을 맞춰 입고 손을 잡은 두 사람에게서는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분위기가 풍긴다.
배우 이하늬는 “예쁜 부부. 악인전 완전 재미있었어”라며 이들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아직도 신혼이네요. 보기 좋아요”, “악인전 기대할게요. 파이팅”, “잘 어울려요. 부럽다”, “달달하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5년 결혼했다. 김무열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영화 '악인전'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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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승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