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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가 김수민 작가의 발언을 비난했다.
“윤지오, 숨어서 큰소리치지 말고 한국 나와서 조사받아라”는 김수민 작가의 말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리면서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사건에 대한 본질을 위해서는 당신 그런 행동 자체가 잘못이다”라며 “언니와 아는 사이도 아니고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해도 정도껏 하셨어야죠. 조사는 제가 아닌 당신이 받게 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극이 언젠가 막을 내린다. 당신이 써 내려간 시나리오의 끝은 당신이 원하는 엔딩이 아닐 거다. 선처 없다”라고 말했다.
윤지오는 또한 “나는 한국에 집이 없고 캐나다에 집이 있어서 돌아온 것뿐인데 숨다니요? 한국이 제게 안전한가요? 숙소가 지속적으로 노출됐고 당신의 편에선 사람들이 내 숙소를 공개했다. 보호받는다고 비난하더니 자꾸 말 바꾸는데 선처 없다. 그쪽이 곧 조사받게 될 거다”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비난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 글도 남겼다.
“캐나다 카페에서 팬클럽을 빙자해서 함께 가해를 가하는 사람들 선처 없이 다 조치하겠다”며“쇼가 곧 막을 내릴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저도 최선을 다해 선처없이 처벌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뻔히 보이는 그들의 계획”이라고 비꼬았다.
앞서 윤지오는 故장자연 사건의 핵심증인으로 알려지며 여러 방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 이후에도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SNS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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