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산다라박과 맥 짚다 묘한 기류? “잠을 잘 못 주무셨냐”(비디오스타)

↑ ‘비스’ 김도균 산다라박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한의사 김도균과 가수 산다라박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출장명의’ 특집으로 꾸며져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로 유명한 한의사 김도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도균은 산다라박에게 “점쟁이처럼 어디가 아프다고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고, 현재 몸이 어떤 상태인지 봐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도균이 진맥을 위해 산다라박의 손을 잡자 다른 패널들은 “소개팅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도균은 “산다라박 씨가 어제 잠을 잘 못 주무신 것 같다. 맥이 약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요즘 잠을 잘 못 자고 있다”고 답했다. 이때 박나래는 “맥 빠지는 소리하고 있다”고 질투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