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의사 어벤져스 5인이 실샐활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비스종합병원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진, 박용우, 김종명, 양재웅, 김도균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웅은 “박소현과 입맞춘 사이다”라고 특급 발언을 했다. 박소현이 전혀 기억을 못하자 양재웅은 “14년 전 압구정 노래방이었다”며 “같이 듀엣을 불렀던 기억이 있다. 누나가 소녀시대의 ‘Gee’ 춤을 췄는데 너무 예뻐보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종명은 동생 김종국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MC로 김숙을 꼽았다. 김종명은 “동생 이상형이 연예인 같지 않고 통통하고 착하고 잘 챙겨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김종국과의 전화통화를 부추겼다.
김종국은 김숙을 꼽았다는 말에 “저희 형이 똑똑은 한데..”라면서 두서없는 이야기를 했다. 김종국은 “형이 재밌거나 그런 스타일이 아니에요”라며 “저 형은 책을 너무 많이 봐서 욕을 먹었고 저는 안 봐서 욕을 먹었어요. 그래도 형이 참 착해요”라고 말을 맺었다.
양재웅은 자신을 테스트해보는 환자들에 대해 “속마음을 들킬까봐 무서워하시는 분들과 도발하려는 분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종명은 “재벌의 사진을 가지고 와서 관상 성형을 해달라는 분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용우는 동안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고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쾌재를 불렀다. 박용우는 “환경이 그 사람의 노화를 좌우한다”라며 “동안이라는 그 자체가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또 김종명은 김숙의 얼굴을 아이린과 닮은 얼굴로 가상 성형한 사진을 가져왔다. 김숙은 눈매 교정술, 뒤트임, 윤곽성형, 광대축소까지 된 자신의 얼굴에 “턱이 반은 나갔다”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김종명은 수술 견적이 2천만 원이라고 하면서도 시청자의 과한 성형을 만류했다.
박용우는 비만과 이별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박용우는 “한번 인연을 맺으면 또 찾아와요”라며 “가급적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해야지 결국은 또 다시 와요”라고 비유했다. 박용우는 시판 다이어트 제품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줬다.
박용우는 발가락링은 효능이 없다며 “자세 교정을 돕는다는 원리인데 끼우고 신발을 신게 되면 오히려 혈액순환이 안 될 수 있어요”라고 지적했다. 박영우는 지방분해 열크림에 대해서는 “열감을 주는 성분일 뿐이지 사실 피하지방까지 흡수되기가 어려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는 박나래는 보이차, 노니, 깔라만시까지 물어봤다. 박용우는 효과가 없다고 말하며 “살이 찌는 것은 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증상이에요. 체중 감량만이 목표라면 다이어트는 무조건 실패하게 되어있어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용우는 “간헐적 단식은 살이 안 찌게 하는 방법이지 뚱뚱한 사람이 살을 빼게 해주는 방법은 아니에요”라며 “뚱뚱한 사람의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제대로 해야해요”라고 밝혔다.
김종명은 지방흡입에 대해서도 “꾸준히
이수진은 “하루에 한 시간 양치를 해야한다”라며 섭치횟수만큼 3분 양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한 줄 칫솔모와 어금니 칫솔을 사용해 올바른 양치법을 소개했다. 이수진은 “가글을 하고 입을 헹궈야 한다”라고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