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 사진삭제 사진=한서희 SNS |
한서희는 지난 4일 구구단 나영, 하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서희와 구구단 나영, 하나는 과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구구단 나영과 하나의 얼굴은 하트 모양 스티커로 가려져 있지만 팬들은 이를 알아보고, 댓글을 달았다.
일부의 팬들은 한서희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됐다. 2016년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0g을 구매하고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구구단 팬들의 지적에 한서희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이 이어지자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한서희는 “인당 25만 원(짜리 식사)인데, 니들이 사줄
또 한 팬이 “구구단한테 민폐 좀 그만 끼치라”는 댓글을 달자 “이럴 시간에 구구단 스밍(스트리밍)이나 돌려”라며 거친 언행을 이어나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