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출연이 유력시되는 마블 신작 '이터널스'가 9월 영국 런던에서 촬영에 돌입함에 따라 마동석 출연 여부도 곧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비웹, HN엔터테인먼트 등 해외 매체들은 최근 할리우드 소식통을 인용해 베일에 가려져 있는 마블 신작 '이터널스'가 9월 영국 런던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촬영 시점과 아울러 이들 보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안젤리나 졸리, 영화 '빅 식'의 쿠마일 난지아니를 비롯해 마동석 또한 주요 출연진으로 '공통되게' 언급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매체들은 "곧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늦어도 6월까지 마블이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020년 개봉이 목표라고 알려진 가운데, 해외 매체인 HN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11월6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마동석의 '이터널스' 입성이 확정된다면 국내
한편, 마동석은 오는 15일 영화 '악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는 공동 프로듀서 및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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