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2세가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계속 서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을까, 미안하고 걱정했는데 고맙게도 쑥쑥 잘자란 아기. 그새 손가락, 발가락이 다 생겨서 귀여웠어요. 오서방님 정신차리세요(이 날부터 계속 과행복 상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코끼리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나오는 태몽을 꿔 임신 중인 아이의 성별을 남자라고 생각했다. 이에 태명도 셜
그러나 뱃속 아기의 성별은 딸이었다. 이에 오상진은 "엄마처럼만 크면 좋겠다”면서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벌써부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3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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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