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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는 유희열도 팬으로 만드는 사람이었다.
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조수미가 게스트로 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프닝에서 모인 네명의 MC는 이번 주 게스트를 기다리며 설레이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중혁은 "전 세계적으로 이 분을 수식하는 단어가 있다"며 "신이내린 목소리다"고 말했다.
독일인인 다니엘도 유럽에서도 조수미는 유명 인사라며 그녀를 실제로 보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중혁은 "일주일 내내 조수미의 노래를 들었는데 귀에서 새가 지저귀는 것 같다"며 그녀의 노래와 함께한 시간을 공유했다.
'스케치북'을 진행하는 유희열도 조수
한편, 조수미는 유희열이 꿈으로 생각하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들을 공개하며 그녀만의 아우라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