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감사인사 “소집해제 D-3,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곧 만나요”

↑ 규현 감사인사 사진=DB

슈퍼주니어 규현이 소집해제를 3일 앞두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규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글이에요.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 것 같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혹시라도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곧 수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TV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며 “의미 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 이해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곧 만나요^^”라고 양해를 구했다.

지난 2017년 5월 2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 규현은 오는 7일 소집해제 한다.

소집해제 후 규현은 5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또한 규현은 5월 25일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