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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성훈, 헨리가 이시언의 집들이 선물을 완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성훈, 헨리가 휴지 로봇을 만들었다.
이날 기안84는 휴지를 앞두고 "시언이 형이 피규어를 좋아하니까 사람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헨리가 나서서 2등신 휴지 로봇을 조합했다. 그러자 성훈은 "만드는 건 좋은데 들고 갈 것도 생각해야 된다"고 걱정을 표했고, 기안84는 "그건 생각 안 해봤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세 사람은 휴지 로봇을 테이프로 감았다. 성훈은 "시언이 형이 보면 '테이프로 이렇게 칭칭 감아 놓으면 어
그러자 헨리는 "'야 이 미친놈들아"라면서 이시언의 반응을 재현했다. 그는 이시언 특유의 입술 삐죽임까지 완벽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 사람은 완성한 휴지 로봇에 포장까지 더해 경악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그래서 저런 흉물스러운 게 탄생했구나. 너무 무서웠다"면서 이시언의 집들이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