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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유해진이 알베르게 순례자들의 불편사항을 체크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는 알베르게 순례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늑이 방에 등장한 유해진은 “건조하다고 해서요”라며 가습효과를 위해 젖은 수건을 걸어뒀다. 이때 순례자 한 명이 기침소리를 내자 유해진은 “감기걸리셨어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순례자가 괜찮다고 하자 유해진은 “어떻게 저녁은 괜찮으셨어요?”라고 물었다. 순례자는 “너무 맛있어서 배터지게 먹었어요”라며 “맨날 빵 먹다가 너무 좋아요”라고 답했다.
유해진은 “그렇죠. 그것도 하루이틀인데
다음 날 아침 유해진은 다이닝룸을 찾은 순례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은 “오늘부터 좀 힘든 코스죠?”라고 물었고 순례자는 지도를 보여줬다. 유해진은 “높은 코스네요”라고 거들며 순례자를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