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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완전체 예능이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옥주현, 성유리가 팬들에게 이 소식을 먼저 알렸다.
3일 옥주현은 공식 팬 카페 ‘비코즈 오브 옥주현’에 “5월도 눈이 부시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옥주현은 “이제 막 시작된 5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한다. 이런 시간이 오기만을 오래 기다린 그 마음, 마음들이 모여 우리에게 오월의 우주를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특별한 5월을 예고했다.
이어 “팬카페를 통해 먼저 전하는 것이 오랜 친구에게 지켜야 할 예의인 것 같아 예고 드린다. 오전 11시가 되기 전까지 부디 즐거운 추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유리 역시 자신의 팬카페 ‘성유리 인연' 등에 “하루하루가 빠르게 흐르고 그동안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성유리는 “그 시절, 그 설렘을 담아 우리의 봄날 같았던 그때를 꺼내 보려 한다. 혼자가 아닌 넷이. 친구들이 지켜봐 주면 더 행복한 시간들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핑클은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완전체 출연한다고 알렸다. 핑클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2005년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옥주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