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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 한혜진을 기다리며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이윤화 이경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나래는 '나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로 MBC 프로그램을 견인하고 있는 데 대해 "'나혼자 산다' 하면서 감사하게도, 시청자 사랑에 열심히 하고 있는데 '구해줘 홈즈'를 섭외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상황이다. 그런데 또 시청률도 잘 나와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연말 연예대상 수상 기대에 대해서는 "나는 말을 아끼겠다. 프로그램이 잘 되면 알아서 (관계자들이)예쁘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전현무, 한혜진이 빠진 '나 혼자 산다'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나래는 "'나혼자 산다'는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 아쉬운대로 재미있는대로 우리끼리 잘 달려가고 있다. 또 회원님들 돌아온다면, 그 자리 늘 비어있으니까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사 갈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구해주는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신혼부부, 5인 가족 등 다양한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실제 집을 구경하는 듯한 재미를 주
'자취 만랩' 박나래와 김숙이 팀장으로 활약하며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 잡기의 선봉에 나섰다. 현재 '구해줘 홈즈'는 2049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매 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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