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박보영과 최근 연락, 경쟁의식 없어”

↑ 배우 김영광.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과 맞붙게 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광영PD를 비롯해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이 참석했다.
김영광은 앞서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과 동시간대 경쟁을 하게 된다. 박보영 역시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어비스'를 촬영 중이다.
김영광은 박보영과 동시간대 드라마로 경쟁하게 된 것과 관련 "백상예술대상 때문에 연락을 했었는데 잘 촬영하고 있다더라"면서 "저희 둘이 경쟁의식 이런 것은 가지고 있지 않다. 잘 찍고 있고 힘들지는 않은지 안부 정도만 물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새콤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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