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강렬한 드라마와 압도적 스케일을 모두 담아내며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예고하는 파이널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가 강렬한 드라마와 압도적 스케일을 모두 담아낸 파이널 예고편을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우주로 구조 임무를 떠난 엑스맨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우연한 사고로 폭주하는 힘과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게 된 진 그레이(소피 터너) 앞에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미스터리한 외계 존재(제시카 차스테인)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진 그레이에게 “엑스맨은 널 두려워해”라고 말하며, 그의 내면 어두운 힘을 표출하도록 유도해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를 두고 “진은 여전히 우리 친구야”라고 말하는 사이클롭스(타이 쉐리던)와 “예전의 진이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비스트(니콜라스 홀트)의 대립은 사랑하는 친구에서 최악의 적으로 변한 진 그레이와 맞서 싸워야 하는 엑스맨들의 딜레마를 보여주며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한다.
또한 기차를 종잇장처럼 구겨 버리는 것은 물론 ‘엑스맨’ 시리즈에서 강력한 능력을 뽐낸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를 단숨에 제압하는 다크 피닉스의 강력한 힘이 압도적 스케일로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끝으로 ‘두려워하라! 영원한 히어로는 없다. 모든 것이 끝난다’라는 카피는 이번 작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은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예고하며, 강렬한 드라마와 압도적 스케일을 모두 갖춘 최고의 작품 탄생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작품은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벽한 시너지를 뽐내며 더욱 진화된 이야기를 선보일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9년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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